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67 아이 초등학교 입학하면 쓰려고 아껴뒀던 육아휴직을 질러버리다.(벌써2개월) 지금 다니는(다니던?) 회사의 근속연수가 어느덧 12년이 되다보니 일에 대한 슬럼프가 심하게 왔고, 관두고 싶다는 고민 상담을 누군가에게 할때면 대단하다, 버틸만큼 버텼으니 조금 더 버텨라 라는 정해진 답을 거의 1년 정도 들었던것 같습니다. 심지어 올해 초부터 회사를 관두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서 주변 친구나 가족 외에 용하다는 사주쟁이를 찾아가 상담을 여러차례 했었어요. 결론은 사주보시는 분들도 현실주의자이고 타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과 실직에 대한 리스크는 워낙 큰 일이다 보니 회사를 관두라고 말씀해주시는 분은 한분도 없더라고요.게다가 주식하지 말아라, 사업하지 말아라..하시더군요.ㅋㅋ위험한건 다 하지 말라는... 제 사주에 일복이 많고 50세 초반까지는 무조건 회사에 다녀야 한다는 조언을 듣고, .. 2024. 7. 24. 기업 실적발표 후 주가-알파벳은 왜 좋은 실적을 내고도 주가가 하락했을까? 최근 나스닥 테크 기업의 주가가 쑥쑥 빠지면서 서학개미들이 파랗게 질렸는데요.이러다보니 사실 한국 기업의 주가도 그 영향으로 엄청 빠지고 있습니다.ㅠㅠ 저 역시 몇몇 주식이 많이 빠져서 잠들지 못하는 밤들을 몇일 보냈구요.ㅎㅎ 최근 24년도 2분기 실적 발표가 한창이기도 한데요. 좋은 실적을 내리라고 생각하고 매수한 종목이 실적발표 후 실적은 잘 나왔지만 주가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더라고요? 미국장은 한국장과 달리 실적이 좋으면 오르는 쉬운 장 아니었나요?이렇게 믿고 가즈아~를 외치며 매수한 종목이 하락해버리니 환장할 노릇인데요.ㅠㅠ(제이야기임) 오늘 새벽엔 서학개미들이 많이 들고 있는 알파벳의 실적발표가 있었고, 알파벳 역시 좋은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빠지고 있습니다..ㅠㅠ미국장도 한.. 2024. 7. 24. 주당순이익(EPS)이란?주식 투자시 필수적으로 체크해야 하는 중요 지표 주당순이익(EPS)이란? 주당순이익(주당이익, EPS: Earnings Per Share)은 주식 투자에서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한 주식이 얼마만큼의 순이익을 창출했는지를 나타냅니다. 이는 기업의 수익성을 평가하는 데 사용되며, 투자자들이 그 기업의 주식을 살지 말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PS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여기서,순이익(Net Income): 기업의 총수익에서 모든 비용, 세금 등을 뺀 후 남은 순수한 이익입니다.발행 주식 수(Shares Outstanding): 시장에 공개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주식의 총 수입니다.EPS의 의미수익성 평가: EPS는 주식 한 주당 벌어들이는 순이익을 나타내므로, 기업의 수익성을 쉽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EPS가 높을수록 기업이 주주들에게 더 .. 2024. 7. 18. 투자 시 꼭 확인해야 하는 경제적 해자란?경제적 해자 기업 사례 경제적 해자란?경제적 해자(經濟的垓子, Economic Moat)는 기업이 경쟁사로부터 자신의 시장 지위를 보호하기 위해 갖추고 있는 지속적인 경쟁 우위를 의미합니다. 이 용어는 주로 투자 분야에서 사용되며, 투자자들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을 찾기 위해 사용합니다. 경제적 해자는 워렌 버핏(Warren Buffett)에 의해 유명해졌습니다.경제적 해자의 주요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브랜드:강력한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는 소비자들이 비슷한 제품을 선택할 때 해당 브랜드를 더 선호하게 만듭니다. 예를 들어, 애플(Apple)의 아이폰(iPhone)이나 코카콜라(Coca-Cola) 등의 브랜드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신뢰도를 가지고 있습니다.특허와 독점 기술:특정 기술이나 제품에 .. 2024. 7. 17.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67 다음 반응형